1. Glamorous Sky
2. My Medicine
3. Blood
4. Isolation
5. Glamorous Sky (instrumental)
6. My Medicine (instrumental)
영화 '나나'의 ost 중 가장 유명한 곡
개인적으론 '一色'이 더 좋았지만
이 곡도 정말 좋은 곡임은 말할 필요도 없다
몇 달 전에 중고로 구입해서 사진도 찍어뒀는데
여러가지 일 때문에 계속 짱 박아두다가 빨랑 포스팅해야지 싶어서 음악 들으면서 쓰고 있다
'라르크'의 '하이도' 곡에 'nana'의 작가가 가사를 써서 또 이슈가 되기도 했다
'vamps'가 부른 버전도 있는데
그래도 '나카시마 미카' 버전이 더 좋은 느낌이다
영화에도 삽입된 'my medicine'도 있는데
영화 본 지가 꽤 되어서 기억이 잘 안 난다
그 외에도 오리지널 곡으로 영화엔 안 들어갔지만 cf 삽입곡이라는 'blood'도 있고
'isolation'이란 곡도 있고
싱글치고 상당히 풍성해서 좋다
'나카시마 미카'는 참 매력이 대단한 뮤지션이자 배우인 것 같다
호리호리한 몸매에 중성적 이미지의 목소리와
이렇게 어울하고 어두운 락에도 잘 어울리면서
엄청나게 보드라운 발라드도 잘 하고
선입견이긴 하지만 남자보다 여자들이 좋아하는 여성상이 아닐까 싶다
물론 난 좋아하지만
중고음반 보다 보면 '나카시마 미카'의 음반도 꽤 있는데
가격이 애매한 게 대부분이라 제대로 산 게 없는데
기회가 될 때마다 계속 들어보려고 한다
- 2013/10/04 15:07
- sanda.egloos.com/3052860
- 덧글수 : 2
덧글
이 앨범도 참 자주들었었는데...
나카시마 미카는 듣기 시작한지 한 10년 될까요?
당시 대학 동기(라지만 전 학번이 두개라 동생뻘이죠...)가 나카시마 미카 광팬이라 쬐끔씩 듣기 시작했드랬죠.
유명한 눈의 꽃이나 건담시드 엔딩으로 쓰였던 Find a way등등 한참 푹 빠져있을때
갑자기 들리는 Hyde와의 콜라보 소식~!!
제가 자주쓰는 닉인 Shyde는 hyde에서 따온거거든요 Shy Hyde의 의미로.. ^^
곡 자체가 좋다보니 미카버전도, Vamp버전도 다 좋아해요
단, 나카시마 미카가 좋은 배우라는 말씀에는 공감이 잘... ^^;;
연기자로 시작한 것 치곤 너무 연기가 부족해요...
Nana에서야 딱~어울리는 역할이어서 그렇지만
다른 드라마등등에 나오는것 보면 너무 대사하는거나 감정처리가 딱딱하다고 해야하나?
여튼 가수쪽으로 전념해줬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전 나카시마 미카 베스트 앨범은 똥 싸게 잘 들었는데 정작 정규 앨범은 제대로 들은 게 없어서
하나씩 들어봐야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