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gle) 浸食 ~Lose Control~ (limited edition) – L’Arc~en~Ciel 내가 가진 음반



















1. 浸食~Lose Control~

2. 浸食~Lose Control~ (Control Experiment Mix)

 

 

이 역시 신촌 북오프에서 싸게 팔길래 샀던 싱글

이 싱글 한정 사양이 픽쳐디스크인데 신촌 북오프에는 뭐 다 픽쳐디스크를 파는데

오비없는 게 대부분이라 미루다가 제대로 있길래 질렀다

구글링해보니 일반반은 걍 검정색 CD더라

그 외에는 몰랐는데 저렇게 멤버 사진 카드가 들어있었다

유키히로는 정말로 좋아하는 드러머 중의 한 명이긴 하지만

막상 사진은 하이도였으면 했는데 좀 아쉬웠다 핰

포함된 리믹스 버전은 유키히로가 믹스한 거니까 나름 의미가 있는지도 모르지만

카드는 ‘snow drop’ 뮤직비디오의 장면에서 캡쳐한 것도 한 장 들어있었다

 

처음 이 곡과 ‘finale’를 들었을 때 두 곡은 느낌이 기존의 라르크와 상당히 달랐고

그래서 이 두 곡에 뭔가 모를 애착과 관심이 간다

상당히 우울하고 음습하고 처절하고 어둡다

이 곡은 ‘ray’ 앨범에 딱 어울리는 곡 같다

앞에선 안개를 깔아주는 느낌으로 시작하다가

후렴구에서 격해지는데 정말 딱 제목 같은 느낌을 받게 한다

기타가 아르페지오 깔아주면 베이스가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만들어내는 느낌이 포풍 감동

리믹스 버전은 언급한 것처럼 유키히로가 만들었는데 뭐 그냥 그렇다

 

제목에 관련해서 좀 찾아보니 한국에서는 침식이라는 단어에 이런 한자를 사용하지 않는다

‘밥자가 들어간 건지 항상 의아했는데

일본식 한자라 그랬었구만
(しんしょく ; 침식, 물이 스며들어 물건을 상하게 함)

 

이 곡은 영화 고질라의 일본 개봉판에 OST로 들어가기도 했다

OST‘ratm’‘no shelter’란 곡 때문에 엄청 관심이 많았고

(OST 외에는 3집 영국/호주권 한정반이나 싱글 커플링이나 라이브 앨범에만 들어간)

당시 고질라나올 때도 라르크곡이 들어간다고 상당히 궁금했지만

일본 개봉판에만 들어가서 그냥 구할 수 있는 OST에는 안 들어갔더라

어릴 때 그래서 이 OST 리스트를 보고 왜 안 들어간 건지 짜증이 났는데

당시 상황으론 일본어 가사라 들어갈리도 없고

일본에서만 들어갔으니 당연히 그렇기도 하고

뭐 지금은 이래 싱글도 있고 ‘ray’도 있으니 상관없지만

암튼 이 곡 들을 때마다 느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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