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Rookie Of The Year -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2. Bullet Theory
3. Juneau
4. Bend Your Arms To Look Like Wings
5. Escape Artists Never Die
6. Storytelling
7. Moments Forever Faded
8. She Drove Me To Daytime Television
9. Red Is The New Black
10. Your Revolution Is A Joke
11. Waking Up
12. Novella
‘퓨너럴 포 어 프렌드’ 1집
진짜로 좋아하는 팀이다
특히나 이 앨범은 국내에 거의 수입이 안 되던 시절 개인주문으로 샀던가 했을 것이다
그만큼 이 앨범을 듣고 싶었고 정말 미친듯이 들었다
보통은 이 앨범에서 ‘juneau’를 꼽는데
이전의 EP에 ‘juno’라는 이름으로 실려 있던 걸 제목을 바꾸고 곡 구조를 손 봐서 넣었다
EP의 거친 버전보다 훨씬 안정적인 느낌이라 더 좋은 것 같다
홍대 인디 팀들이 카피할 때는 주로 EP 버전으로 하더라
하지만 난 이 앨범에서 그보다 ‘escape artists never die’를 더 좋아한다
진짜 이 곡 때문에 이 앨범을 샀다고 해도 무방하다
인트로의 드럼 사운드와 기타 두 대의 화려하면서 과하지 않은 아름다운 연주
그리고 후반부의 연주 부분이 압권이다
사람의 심장을 머리 꼭대기까지 끌어 올리는 느낌이 든달까
뭐 그렇다고 이 앨범에서 몇 곡만 좋은 건 아니다
앨범 전체적으로 한 곡도 버릴 곡이 없는 명반 중 명반이라고 생각한다
특이하게도 이 팀은 스크리밍을 드러머가 맡았는데
드럼도 연주하면서 상당히 안정적으로 스크리밍을 구사했다
다만 보컬이 멜로디 이외에는 거친 목소리를 낼 수 없는 목소리인데다가
라이브를 썩 잘 하진 못 했어서 라이브는 실망스러운 경우가 많았다
다행히도 앨범을 거듭할수록 보컬이 다양한 목소리를 구사할 수 있게 되었다
그렇지만
이 이후의 음반 중에서 이만큼의 완성도를 갖고 있는 앨범이 거의 없는 것 같다
이 음반을 침 튀기며 칭찬한데 반해 이후의 음반은 겁내 실망했는데
그나마 2011년 올해 초에 나온 음반은 괜찮은 수준인 것 같다
여담이지만
지금도 오랫동안 같이 지내면서 밴드를 같이 하는 친구와 처음 만났을 때
이 팀에 공통분모가 있어서 좋았다던 말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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