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Minuets To Midnight (limited edition) – Linkin Park 내가 가진 음반



























































CD

1. Wake

2. Given Up

3. Leave Out All The Rest

4. Bleed It Out

5. Shadow Of The day

6. What I’ve Done

7. Hands Held High

8. No More Sorrow

9. Valentine’s Day

10. In Between

11. In Pieces

12. The Little Things Give You Away

 

DVD

1. Music

2. Extras

3. Making of Minuets To Midnight

4. What I’ve Done Video

5. Making of What I’ve Done Video

 

 

린킨 파크의 문제작인 3집 앨범

사실 2집까지는 괜찮았지만 3집부터는 음악적 코드를 급선회 하면서

느낌 상 앨범의 반은 기존 팬들에게도 어필하는 그들의 느낌이 있고

반은 새로운 시도에 도전한 앨범이다

근데 걍 내 경험 상

원래 뮤지션의 변화가 기존의 팬들을 납득시킬만한 팀은 세상에 별로 없다고 생각한다

내 기준에서는 라디오헤드정도나 그 기준을 맞추다가 최근 앨범에서는 좀 선을 넘어갔다고 생각한다

어쨌거나 나는 일단 처음 나온 ‘what I’ve done’을 듣고

그래도하는 마음에 바로 이 한정판을 질러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집에 도착해서 앨범을 쭉 들었는데

당혹감과 실망감을 감출 수 없었다

이게 정녕 린킨 파크란 말인가

정말 쌍욕을 하고 싶을 지경이었다

그래도 ‘given up’ 같은 곡에서 말도 안 되는 완빵 2단 스크리밍 신공을 보여준 건 정말 최고였다

그런 이유로 DVD도 그리 흥미가 없었고 거의 쳐박아두다시피 했다

 

그리고 2011.09.08 ‘천개태양 투어를 가느냐 마느냐로 고민하던 차에

쭉 앨범을 다 다시 들어봤다

4집에서 12곡이나 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도저히 내 느낌에는 영 좆치 않아서 안 갈까 했는데

4집을 듣고 나서 3집을 오랜만에 다시 들으니 웬걸

상대적으로 3집은 완전 캐명반 수준이었다

어쩌면 앨범 발매 순으로 들었다면 안 그랬을지도 모르지만

그런 이유로 일부러 역순으로 들었는데 잘 했지 싶다

그래서 DVD도 정주행을 했는데

앨범 만든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식의 영상을 보니 레알 팀이란 이래야 하는구나 싶었다

안 그래도 최근에 큐베이스를 만져 보면서

이걸 팀원이 자기 파트를 맡아서 인터렉티브 하게 주고 받으면 참 좋겠다 싶었는데

그런 이상적인 작업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그 사이 야동을 본 공력으로 영어가 늘은 건지

예전에 봤을 때 보다 그나마 조금 더 알아 먹을 수 있었는데

암튼 지간에 정말 밴드의 이상적인 작업과 활동의 모습이 담겨 있어서

감동도 받았고 마인드도 배웠고 팁도 얻었다

이 느낌을 전해주려고 친구에게 떠서 줘야 되겠다 싶었는데 복사 방지가 걸려 있어서 관뒀다

(그거 깨는 프로그램이 있긴 한 것 같지만)

 

이 앨범에 공감을 하기까지 4년이나 걸렸기 때문에 내 기준에서 명작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암튼 1, 2집을 배제하면 훌륭한 앨범이고 1, 2집 치더라도 준수한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까일만한 이유는 있으므로 까여도 할 말 없다는 생각도 들고

지금도 이 한정판은 중고로 파는 곳이 몇 군데 있으니

아직 안 샀는데 살 분이라면 이 DVD 합본을 추천한다

거기엔 저래 각 곡 당 사진과 함께 즐기는 음악도 들어 있고

여러 사진도 있고 아트 워크에 참여한 미술가들의 그림도 있으며

무엇보다 앞에 언급한 제작 다큐멘터리 영상이 상당한 메리트가 있다

어쨌거나 우상 중의 하나인 린킨 파크공연을 직접 볼 생각을 하니

잠이 안 올 지경이다 우히힛

 

 


덧글

  • 크롬천사 2012/01/04 22:06 # 삭제 답글

    저도 이 앨범 한정판으로 소장하고 있어요...ㅋㅋ
    린킨파크 음악에 대해서 관심없다가 새 앨범 발매소식에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한정판으로 지르고 말았죠.ㅠㅠ
    CD한번 돌리고 DVD는 한번도 안보고 잘 찾지 않게 되는 앨범이죠...ㅋㅋㅋ
  • 산다 2012/01/05 04:12 #

    제가 딱 그랬었어요 ㅋ
    2집은 발매 당시에 별로 관심이 없었고 그래서 이 음반은 나오자마자 한정판으로 질렀다가
    처음 듣고는 쳐박아 두었다가
    2010년 내한공연 때문에 다시 들어보니 완전 캐명반 수준이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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