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Vol.3: The Subliminal Verses (limited edition) - Slipknot 내가 가진 음반

























CD1

1. Prelude 3.0

2. The Blister Exists

3. Three Nil

4. Duality

5. Opium of the People

6. Circle

7. Welcome

8. Vermilion

9. Pulse of the Maggots

10. Before I Forget

11. Vermilion, Pt. 2

12. The Nameless

13. The Virus of Life

14. Danger - Keep Away

 

CD2

1. Don't Get Close

2. Scream

3. Vermilion [Terry Date Mix]

4. Danger - Keep Away [Full-Length Version]

5. The Blister Exists [Live]

6. Three Nil [Live]

7. Disasterpiece [Live]

8. People = Sh*t [Live]

 

 

문제의 앨범

이전 포스팅에 썼듯이 2011년 초에 3집의 CD가 없어진 것을 알았다

이 잡듯이 온갖 곳을 다 뒤졌는데 안 나와서

며칠 만에 빡쳐서 그냥 질러 버렸던 앨범이다

사실 3집을 그리 많이 좋아하지도 않는데 말이다 아힉

 

뭐 부클릿 상에서 특별히 다른 건 없고 미묘하게 색감이 다르긴 하고

미발표 곡과 리믹스 곡과 라이브를 몇 곡 넣은 2CD 한정판이다

사진 상에서는 색감 때문에 잘 안 보이지만

흰색 CD도 무늬가 동일하게 들어가 있다

근데 문제가 또 있다

내가 갖고 있는 몇몇 음반처럼

컴퓨터 재생 시나 리핑을 뜬 파일에서 심각한 잡음이 생긴다

이 음반은 특히나 잡음이 심한데

CD가 튀는 소리나 간헐적인 잡음이 아니라

음반 전체적으로 굉장히 심한 화이트 노이즈같은 잡음이 들어간다

웃기는 건 또 CDP에서는 잘만 돌아간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우여곡절을 겪고 산 음반임에도 아주 가끔 집에서나 CDP 돌려서 들을 수 밖에 없는 앨범이다 ㅜ ㅜ

 

이 음반 활동을 마치고

슬립낫은 정말로 끝나버리는 거 아닌가 팬들에게 걱정이 있었는데

그래도 08년에 새 음반에 새 가면 컨셉으로 조금 회복된 코리 테일러와 함께 돌아왔다

하지만

아시는 분은 이미 다 아는 사실이지만

2010년에 베이시스트 폴 그레이가 약물 과다 복용으로 세상을 달리하고 말았다

그래도 1집 내고부터는 멤버 교체 없이 단단한 팀웍을 자랑하던 팀인데 너무 안타깝다

올해 했던 공연을 유튜브에서 봤는데

20곡이라는 무시무시한 세트리스트에 초기 가면 컨셉과 초창기 못지 않는 사운드로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그 공연 마지막에 폴 그레이의 수트와 가면을 갖고 나와서 다 같이 사진 찍는 모습에

찡한 느낌이 들었다 ㅜ ㅜ

 

이렇게나 과격하고 과격한 음악인데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는 팀이 얼마나 될까

심지어 멤버수도 다른 팀의 배에 가까워서 나눠 먹기도 힘들텐데

뭐 곡도 그렇고 실력도 그렇고 넘사벽이라 가능한 결과겠지만

앞으로의 활동이 궁금해진다

개인적으로는 스톤 사워보다 슬립낫의 모습을 계속 보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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